2009.08.19

오픈워터 다이빙 둘째날은 드디어 홍해바다로 입수하는 날!
짜지 않은 물에 여차하면 물밖으로 나오면 되는 풀과는 달라 조금 긴장하며 하루를 시작.
다이빙을 위해서 준비한 렌즈를 어렵사리 끼고 (이틀때문에 한달치를 구매ㅠㅠ)
사람들과 함께 보트를 타고 다이빙 포인트로 감

어제 교육받은 효과가 있는지 바다에 들어가도 생각보다는 할만하다 ^^
물속에서 깊이 조절이 어려워 가라앉다 뜨다 반복하기도 하고 다이빙 중에 목은 너무 마르고 강사 뒤꽁무니만 쫓아다니느라 주변을 여유있게 볼 겨를도 없었지만 그래도 시간 갈수록 익숙해져 물속의 풍경도 보게 되는데 산호와 열대 어들이 이루는 모습이 정말로 예쁘다.
 
한시간씩 두번의 다이빙을 하고 나니 오픈워터 둘째날의 교육이 끝
보트안에 지친몸을 누이고 음악들으며 시원한 바람 맞으며 숙소로 돌아옴
이날도 저녁은 밖에서 먹고 싶어서 숙소에서 조금 떨어진 번화가에서 맥주와 음악으로 후루가다의 둘째날을 보냄

다이빙을 하던 보트안의 모습. 여기서 장비 매고 물속으로~


너무나 맑고 푸르던 다이빙 포인트


홍해에서 만난 돌고래들.. 물속에서도 보고 싶었는데 물속에서는 못봤음

돌고래가 나타나니 정박중인 모든 보트들이 환호성과 함께 돌고래를 쫓아다님




지나가다 맘에 들어 찍은 이집션의 이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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