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1
원래 계획에는 알렉산드리아는 없었는데 카이로의 번잡함이 싫어서 급추가된 여행지
계획대로 라면 12시 버스가 6시쯤 카이로에 도착하면 기차표를 끊고 숙소에 짐 놓고 대충 씻은후
기차로 알렉산드리아 가서 막차타고 돌아오는 계획이었는데 제길..버스가 중간에 퍼져버렸다...
그나마 다행히 카이로 근교에서 퍼져서 지나가던 다른 버스를 타고 카이로까지 왔더니
예상한 시간보다 한시간 반이나 늦은 시간..알렉산드리아 갈수 있을가 싶었는데
마침 섬머타임이 해제되는 날!! 덕분에 공식 시간은 6시 반이어서 한시간을 번셈.. 이런 행운이 ^^
그래서 계획대로 역에 가서 기차표를 끊고 숙소로 가서 짐 놔두고 대충 씻은 후 다시 역으로 와서
기차를 타고 알렉산드리아로 이동~
알렉산드리아까지 가는 기차는 1등석을 이용했는데 우리나라 우등고속 수준으로 좌석이 훌륭.
에어콘이 너무 강해서 덜덜 떨며 알렉산드리아에 도착함
또하나의 새로운 도시와의 만남이구나 ^^
카이로로 돌아갈 기차표를 예매하고 좀 헤매다가 지중해를 보러 감
터키 안탈랴에서 봤던 맑은 바다를 기대하고 바다가 보이자 뛰다시피 해서 바다를 보니...
쓰레기들이 둥둥 떠다니던지..좀 많이 실망하고 말았다...거기다 바다에 접한 건물들은 예쁜거하고는 거리가 먼게 마치 미래소년 코난에 나오는 인더스트리아를 보는듯..ㅋ
그래도 햇살은 뜨거우나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상쾌하다. 여기서도 론리플래닛 추천 음식점에서
새우를 잔뜩 먹고 알렉산드리아 박물관과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보러 감
알렉산드리아의 프톨레마이우스가 세운 고대 최대의 도서관이 있던 자리
인류가 그때까지 쌓아왔던 지식을 모아두었을텐데 지금까지 남아 있었다면 얼마나 멋졌을까
알수 없는 이유로 파괴된 고대 도서관을 기념하고자 새로 지은 알렉산드라 도서관은 그 의의가 무척이나 감동적이었다.
인류 문화를 남기고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같아서 말이지
세계의 모든 문자를 표시했다는 외관등은 멋진데 안에 장서는 생각보다는 그리 크지 않던데 ^^;;
그 좋은 도서관이 책을 읽고 지식을 쌓아가는 용도가 아니라 관광지로만 쓰이는것도 좀 의아했음
카이로로 돌아오는 길에는 알렉산드리아의 전통있는 카페 골목에서 디저트도 먹고
진한 에스프레소도 마시면서 여유롭게 있다
원래 계획에는 알렉산드리아는 없었는데 카이로의 번잡함이 싫어서 급추가된 여행지
계획대로 라면 12시 버스가 6시쯤 카이로에 도착하면 기차표를 끊고 숙소에 짐 놓고 대충 씻은후
기차로 알렉산드리아 가서 막차타고 돌아오는 계획이었는데 제길..버스가 중간에 퍼져버렸다...
그나마 다행히 카이로 근교에서 퍼져서 지나가던 다른 버스를 타고 카이로까지 왔더니
예상한 시간보다 한시간 반이나 늦은 시간..알렉산드리아 갈수 있을가 싶었는데
마침 섬머타임이 해제되는 날!! 덕분에 공식 시간은 6시 반이어서 한시간을 번셈.. 이런 행운이 ^^
그래서 계획대로 역에 가서 기차표를 끊고 숙소로 가서 짐 놔두고 대충 씻은 후 다시 역으로 와서
기차를 타고 알렉산드리아로 이동~
알렉산드리아까지 가는 기차는 1등석을 이용했는데 우리나라 우등고속 수준으로 좌석이 훌륭.
에어콘이 너무 강해서 덜덜 떨며 알렉산드리아에 도착함
또하나의 새로운 도시와의 만남이구나 ^^
카이로로 돌아갈 기차표를 예매하고 좀 헤매다가 지중해를 보러 감
터키 안탈랴에서 봤던 맑은 바다를 기대하고 바다가 보이자 뛰다시피 해서 바다를 보니...
쓰레기들이 둥둥 떠다니던지..좀 많이 실망하고 말았다...거기다 바다에 접한 건물들은 예쁜거하고는 거리가 먼게 마치 미래소년 코난에 나오는 인더스트리아를 보는듯..ㅋ
그래도 햇살은 뜨거우나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상쾌하다. 여기서도 론리플래닛 추천 음식점에서
새우를 잔뜩 먹고 알렉산드리아 박물관과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보러 감
알렉산드리아의 프톨레마이우스가 세운 고대 최대의 도서관이 있던 자리
인류가 그때까지 쌓아왔던 지식을 모아두었을텐데 지금까지 남아 있었다면 얼마나 멋졌을까
알수 없는 이유로 파괴된 고대 도서관을 기념하고자 새로 지은 알렉산드라 도서관은 그 의의가 무척이나 감동적이었다.
인류 문화를 남기고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같아서 말이지
세계의 모든 문자를 표시했다는 외관등은 멋진데 안에 장서는 생각보다는 그리 크지 않던데 ^^;;
그 좋은 도서관이 책을 읽고 지식을 쌓아가는 용도가 아니라 관광지로만 쓰이는것도 좀 의아했음
카이로로 돌아오는 길에는 알렉산드리아의 전통있는 카페 골목에서 디저트도 먹고
진한 에스프레소도 마시면서 여유롭게 있다
먼 옛날 고대 7대 불가사의 였다는 파로스의 등대가 있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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