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에서의 셋째날.
이날은 오타루를 가기로 하고 오전에는 오도리 공원 근처 산책하면서 시계탑하고 도청도 구경하고 기차타고 오타루로 이동
오타루는 오래된 상점가들이 분위기 있고 운하도 멋있긴 했는데 혼자서 딱히 뭐 할것도 없고 해서 오후에 보고 다시 삿포로로 돌아옴
아침의 오도리 공원. 너무 깨끗하고 조용해서 좋았다.
무슨 시계탑도 보러 가고
빨간 벽돌 건물이 예뻤던 도청. 훗카이도 도청 깃발이 너무 예쁘다. 스노우픽 로고 같기도 하고 ㅎㅎ
일본에 왔으니 한끼 정도는 스시로..
오타루의 운하. 야경을 찍으면 멋질거 같은데 작은 곳이어서 밤까지 할게 없어서 그냥 돌아옴 ㅎ
오래된 건물을 그대로 상점으로 쓰는데 참 분위기가 좋았다.
오르골 박물관(?)이라고 하는데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온갖 오르골 판매장이 더 맞을 듯. 오르골 소리 조용하게 울리면 좋은데 여기는 북적이는 사람 소리에 여기저기서 뒤섞여서 들리는 오르골 소리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 ㅠㅠ
저녁은 삿포로 명물 카레 스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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